육아 스타트업 그로잉맘, 온라인 ‘가족 기질 분석’ 론칭


그로잉맘(대표 이다랑)은 부모를 위한 온라인 육아 분석, 상담 서비스 플랫폼 ‘그로잉맘’의 가족 기질 분석 서비스를 전면 온라인화한다고 밝혔다.

‘기질 육아’ 및 ‘가족 기질 분석’의 상표권·특허를 보유한 그로잉맘은 최근 기질 분석 1만건 돌파와 함께 그동안 지류 배송을 통해 진행했던 가족 기질 분석을 온라인으로 검사부터 결과 보고서 발행까지 가능하도록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이를 통해 국내 최초로 부모, 자녀의 기질을 함께 검사·분석해 구성원별 기질 특성을 바탕으로 일상적인 육아부터 많은 부모가 어려움을 느끼는 훈육, 놀이, 학습 등에 이르기까지 서로의 기질에 맞는 육아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질 분석 서비스를 100% 온라인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 기질 특성 발견이 어려운 36개월 미만 자녀를 키우는 부모와, 임신·출산을 준비하는 예비 부모를 위한 기질 분석도 전면 온라인화해 육아에 대한 막연한 걱정, 영유아기 발달에 관한 정보와 부부 간 갈등을 줄여주는 부부 기질 조화까지 전문가 솔루션을 받을 수 있다.

사측에 따르면 그로잉맘은 부모의 불안 심리를 이용하지 않고, 공감을 바탕으로 육아의 어려움과 부모의 고민을 위로하면서 꼭 필요한 서비스와 제품을 제공해 육아하는 부모들에게 응원받고 있다. 그로잉맘의 모든 분석·상담 서비스는 검사, 분석, 솔루션 제공까지 모두 전문 상담사가 직접 제공하고 진행하는 맞춤형 개별화 서비스로, 고객들 사이에서 신뢰를 쌓고 있다.

또 헤이 마마, 위커넥트, WPlant, 포포포매거진, 먼슬리씽, nest4next를 비롯해 평범한 엄마·아빠의 일상 등 외부 집필진을 섭외해 부모들에게 꼭 필요한 여러 정보를 제공하며 MZ 세대 부모들에게 ‘손안의 육아 전문가’로 자리매김했다.

출산 후 창업에 성공한 이다랑 그로잉맘 대표는 “육아하는 부모는 우리의 고객이자 동료다. 우리가 꿈꾸는 그로잉맘의 정점은 우리 서비스가 없어도 모두가 육아를 수월하게 하는 날이라고 생각한다”며 “그러나 아직은 부모들이 육아하며 생기는 고민을 해결하고 물을 곳이 많지 않고, 여기에서 생기는 불편함을 덜고자 기질 분석·상담의 전면 온라인화를 결정했다. 그로잉맘은 육아 현장에 가장 가까이 있는 서비스로 성장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구양현 CX 팀장은 “가장 다행이라고 여겨지는 것은 이번 온라인화를 통해 막연한 고민으로 육아를 겁내는 예비부부, 외출이 어렵고 가장 힘든 영유아기에 육아·부부 갈등 등으로 고민하는 초보 부부, 코로나로 집콕 육아와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부모들이 온라인으로 쉽게 전문가 도움받을 수 있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그로잉맘은 온라인 기질 분석 론칭과 함께 △언어 △상호 작용 △관계 개선 △놀이 △훈육 △배변 △수면 △학습 등 부모들이 가장 고민하는 부분을 다양한 상품·서비스로 꾸준히 영역을 확장하며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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