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빌리오, 사단법인 한국매니지먼트연합, 주식회사 초인씨앤엠이 K-POP 공유엔터 서비스와 공간공유 서비스의 결합이라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3사는 지난 17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올림픽 핸드볼 경기장에서 이명길 ㈜초인씨앤엠 대표, 안준혁 ㈜빌리오 대표 등 다수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주)빌리오는 MZ세대를 타깃으로 한 공간 예약 및 커뮤니티 앱 빌리오(Billyo)를 운영 중인 스타트업으로, 현재 전국 약 3천 개 이상의 음악연습실, 댄스연습실, 촬영스튜디오 등을 제휴하여 공간 예약 서비스 중이다. 올해 NH농협은행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NH디지털Challenge+ 5기 및 엑셀러레이터 스파크랩(SparkLabs) 17기 프로그램에 선정되었다.
㈜초인씨앤엠은 K-POP 관련 다수의 콘텐츠 제작 경험을 갖고 있는 회사로 K-POP의 원스톱 제작 시스템을 만들어 손쉬운 제작 접근성과 대중화를 목표로 하고 있는 엔터테인먼트 전문 기업이다.
이번 협약은 엔테테인먼트 업계의 중소형 기획사의 초기 운영에서 발생하는 막대한 지출을 줄여 이를 양질의 콘텐츠 제작에 투자할 수 있도록 하면서도 저렴한 비용으로 더 나은 제작 환경을 제공한다는 목표 하에 성사되었다. 이를 위해 상생 협력 프로젝트로 현재 빌리오(Billyo) 앱의 프로버전인 빌리오’S (BillyoS, 가칭)를 런칭하여 K-POP를 비롯한 엔터테인먼트 공간 임대 및 관련 비지니스 매칭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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