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프라이머와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이 운영하는 디캠프가 오는 9월 11일 ‘제2회 스텔스 창업 멘토링’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양사가 공동 주관하는 해당 프로그램은 회사를 퇴직하기에는 조심스럽지만 사업 아이디어가 있고 이를 구현할 기술·지식·능력이 있는 직장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멘토로는 KGInicis, Initech, KMPS, KVP, KIB를 연쇄 창업한 경험이 있는 프라이머 권도균 대표가 나선다.
프라이머 관계자는 “멘토링 종료 후,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경우 후속 멘토링과 엔젤투자의 기회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하며, “내년 상반기에도 3회차 스텔스 창업 멘토링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텔스 창업 멘토링 프로그램은 직장인 예비창업자로서 사업 아이디어가 있고 실행할 의욕과 능력을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접수 페이지(https://apply.primer.kr/incubations/25/letters/apply) 및 프라이머 홈페이지(https://www.prime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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