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빗, CTO 윤영진 상무 영입 “조직 전문성 강화할 것”

가상자산 거래소 플라이빗(Flybit)의 운영사 한국디지털거래소(이하 플라이빗)가 개발 서비스 고도화 및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플라이빗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선임된 윤영진 상무는 국내 1호 온라인 증권사 E*TRADE KOR, LG 선물사 최고기술책임자(CTO), KB투자증권 등 약 30년 간 주요 IT사업의 기술 개발에 대한 중추적인 역할을 두루 수행하며 관련 분야의 전문성과 로열티를 갖춘 IT 전문가로 활약했다.

특히 E*TRADE KOR의 IT Architect로서 온라인 증권사 시스템 설계 구축, KB투자증권 Retail system구축 등 다양한 금융권 분야에서 IT 기술 개발 사업 전반을 주도해 리더십과 전문성을 검증받은 바 있으며, 풍부한 개발 경험 및 통찰력, 글로벌 사업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플라이빗의 IT기술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개발 조직을 총괄할 예정이다.

플라이빗 관계자는 “거래소 사업 운영과 신규 사업 등 조직 내 다양한 구성원들의 시너지를 고려해 조직개편을 단행했으며 적극적인 인재 영입을 통해 다각도의 IT 역량을 갖추게 됐다”며 “이번 최고기술책임자 영입으로 탄탄한 개발 조직 기반을 구축하고 한 단계 도약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하는 것은 물론 개발 조직 문화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윤영진 플라이빗 최고기술책임자(CTO) 상무는 “기업의 전략과 목표를 유지하고 확대하기 위해 명확한 개발 프로세스 및 전략적인 목표를 구체적으로 설정할 계획이다”며 “올해 주요 시스템 구축이 완료된 만큼 IT기술 개발 고도화를 통해 가상자산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발전시킬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플라이빗은 현재 채용공고 사이트를 통해 IT개발, 준법지원, 경영관리, 고객지원(CS) 등 각 부분별 경력직원을 상시 채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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