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프로필을 운영하는 동네 사장님들을 위한 ‘당근사장님학교’가 열린다.
국내 대표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마켓(공동대표 김용현, 김재현)은 비즈프로필을 운영하는 동네 가게 사장님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다양한 소식과 정보, 성공적인 지역광고 및 비즈프로필 운영 노하우 등을 전하는 ‘당근사장님학교’ 비즈프로필을 오픈한다고 6일 전했다.
당근사장님학교는 사장님에게 당근마켓을 활용한 가게 홍보 노하우를 전한다는 의미에서 ‘학교’ 테마로 운영되며, 2주에 한 번씩 격주 금요일마다 ‘사장님 통신문’이라는 이름의 정기 소식이 발행될 예정이다. 비즈프로필을 운영하는 모든 사장님들은 홈피드에서 통신문을 확인할 수 있으며, ‘내 근처‘ 탭 하단의 ‘내 단골 가게‘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비즈프로필을 운영하지 않더라도, ‘내 근처’에서 ‘당근사장님학교’를 검색하면 볼 수 있다.
첫 통신문 발행일은 오는 13일로, 비즈프로필을 활용해 가게를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알짜 정보들이 제공될 예정이다. 가게 홍보 비법과 단골 손님 모으는 노하우 등 유용한 팁을 소개하는 ▲당근노트, 비즈프로필을 적극 활용해 매출을 올린 우수 사례를 소개하는 ▲이달의 사장님, 비즈프로필에 새롭게 추가된 기능을 빠르게 알려주는 ▲알림장 등 비즈프로필을 백분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들이 가득 담긴다.
당근마켓은 당근사장님학교 오픈을 기념해 오늘(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전국 지역의 비즈프로필 운영 사장님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비즈프로필이 있는 사장님이라면 누구나 홈피드에서 이벤트 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사장님에게 당근마켓이란?’을 주제로 다섯 글자 댓글을 남기는 방식으로 참여 가능하며, 100명을 선정해 당근마켓 지역광고 캐시 1만 원권을 증정한다.
당근마켓 비즈프로필 사업을 총괄하는 김창주 팀장은 “비즈프로필을 운영하는 사장님들은 동네 주민들과의 소통과 가게 홍보에 열정이 넘치는 분들이다. 그런 분들에게 어떤 서비스로 도움을 드릴 수 있을까 고민하던 중 당근사장님학교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동네 가게 사장님들이 주민들과 성공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사장님들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비즈프로필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당근마켓 비즈프로필은 주민들에게 내 가게를 알릴 수 있는 신개념 로컬 SNS로 동네에서 가게를 운영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개설이 가능하다. 좁은 지역에서 동네 장사를 하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고객인 인근 주민에게 가게를 알리고 손님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용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개설 방법이나 운영도 쉽고 간편해 모바일 기기나 앱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중장년층 1인 자영업자들의 참여도 늘고 있으며, 오픈 5개월 만인 현재 전국 5925개 지역의 29만여 가게에서 운영되고 있다.
당근마켓은 지난해 동네의 다양한 가게 정보를 모아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해주는 ‘내 근처’ 서비스를 오픈한 데 이어 올해 3월 비즈프로필까지 선보이며 지역 소상공인과 동네 주민 간 연결에 힘써오고 있다. 최근에는 비즈프로필에 등록된 동네 식당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맛집’이나 동네 가게 할인 정보를 모아 놓은 ‘쿠폰북’ 등 우리 동네 가게를 홍보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들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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