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젖병 리틀원, 창업경진대회서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AI기반 디지털 육아 건강 솔루션을 개발하는 주식회사 리틀원7회 보건의료 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7회 보건의료 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는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가 주최하고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 공동 주관하는 7회 보건의료 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최종 발표회 및 시상식이 5일 심사평가원 본원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창업경진대회는 코로나 19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총 81개의 다양한 창업 아이디어 계획서가 접수됐고서면평가와 심층 인터뷰를 실시해 부문별 상위 3개 팀이 선정됐다. 또 부문별 최고 점수를 받은 리틀원팀은 행정안전부 주관 ‘제9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본선 출품 자격을 획득해 대통령상에도 도전한다.

제품 및 서비스개발 부문 최우수상(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리틀원팀은 스마트 젖병 등을 통해 수집된 라이프로그를 활용해 영유아 성장 발달을 확인하고이상 징후를 감지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안했다.

앞서 리틀원이 개발한 스마트 보틀은 안전한 소재를 사용해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 용기 정밀 검사를 통과했으며 한국미국유럽에서 적합성 인증을 획득, 미국과 일본 아마존에서 판매 중에 있다. 또 리틀원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경기창업허브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육성기업으로 액셀러레이터이며 팁스(TIPS) 운영사인 씨엔티테크(CNT테크)가 육성을 맡고 있다.

 

관련기사더보기

%d bloggers like th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