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2C SaaS ‘비마이프렌즈’, 25억 규모 투자 유치

비마이프렌즈(대표 배상훈)은 새한창업투자, (주)GS, 스파크랩으로 부터 25억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0일 밝혔다.

크래프톤을 비롯 쿠팡, 우아한형제들, 비바리퍼블리카, 직방, 쏘카 등 국내 유니콘 포트폴리오를 다수 보유한 ‘새한창업투자’가 초기단계부터 참여하여 주목받고 있으며,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스파크랩’ 역시 B2B SaaS 분야에 도전하는 비마이프렌즈 팀의 성장가능성을 보고 초기 투자에 참여했다.

비마이프렌즈는 글로벌 K-POP 팬덤 플랫폼인 ‘위버스’를 개발하고 운영한 핵심 인력들이 모여 창업한 스타트업으로 새로운 형태의 글로벌 팬덤 플랫폼을 다양한 클라이언트가 보유하고 직접 운영할 수 있도록 SaaS 형태로 제공되는 플랫폼인 ‘b.stage’를 개발하고 있다.

비마이프렌즈는 b.stage를 통해 엔터테인먼트 분야 뿐 아니라 팬덤을 보유한 다양한 분야의 클라이언트가 자유롭게 그들만의 독자적인 서비스를 가질 수 있고, 서비스 도입과 동시에 미디어, 콘텐츠, 글로벌 커머스 그리고 팬덤 커뮤니케이션이 하나의 서비스에서 운영할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된다고 밝혔다. 비마이프렌즈의 SaaS 플랫폼인 b.stage는 올해 12월 런칭 예정이다.

비마이프렌즈 배상훈 대표는 이번 투자유치로 ‘비마이프렌즈’ 팀이 보유한 글로벌 서비스 개발 노하우와 사업모델의 잠재력이 유수의 투자 파트너사를 통해 입증되었다고 생각한다며, 올 12월 서비스 런칭을 통해 누구나 가질 수 있는 팬덤 플랫폼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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