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쿼터스 예비유니콘 선정, 최대 100억 특별보증 지원

D2C 브랜드 빌더 메디쿼터스가 예비 유니콘 특별보증 지원기업으로 선정됐다.

메디쿼터스는 글로벌 고객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상품과 콘텐츠를 기획하여 고객에게 제품을 판매하는 글로벌 D2C 브랜드 및 플랫폼 빌더다.  메디쿼터스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도 지속적인 해외 진출로 꾸준한 매출 성장세를 보이며, 2017년 첫 매출 발생 이후 3년 동안 매년 261%의 매출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에 메디쿼터스는 기업 가치 1조 원 이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업 가치 1,000억 원 이상, 1조 원 미만 인 유니콘 기업으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또 메디쿼터스는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예비 유니콘 특별보증 인증서’를 받았다. 예비 유니콘 특별보증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K-유니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선정된 기업은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기술보증기금의 특별 보증을 최대 100억 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올해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지원 대상 기업은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국내 비상장기업을 대상으로 메디쿼터스를 포함해 총 20곳이 선정됐다.

특히 이번 중기부의 예비유니콘 선정 과정에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상품과 콘텐츠 기획에 성공한 점 ▲단순 브랜드 런칭이 아닌 글로벌 플랫폼으로의 진화와 혁신을 만들어 낸 점 ▲빠른 성장과 미래 성장 가능성 등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메디쿼터스 관계자는 “터프한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서의 성공 경험을 살려 현지화 전략을 펼친 것이 주된 성공 요인”이라며 “이번 지원을 통해 좋은 기회를 잘 살려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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