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창업지원단(산학협력단장 최해천, 창업지원단장 홍용택)이 전국의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 발굴‧지원을 위해 창업경진대회‘비더로켓 시즌6’을 개최한다.
비더로켓은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에게 3개월 간 창업 아이템 개발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참가 팀의 압축 성장과 성공적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창업경진대회다.
2014년도 시즌1을 시작으로 올해 시즌6을 맞이하는 비더로켓은 수아랩(송기영 대표), 헤이딜러(박진우 대표), 디스이즈엔지니어링(홍유정 대표), 스윗밸런스(이운성, 장지만 대표), 집토스(이재윤 대표) 등 다수의 성공 창업기업을 배출했다.
이번 대회는 서울대학교, 서울시, 시흥시, 관악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창업지원단, 서울대학교 기술지주(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본부, SNU공학컨설팅센터, 벤처경영기업가센터,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단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또한 스타트업 생태계 일원으로 우수한 성과를 올리고 있는 서울대 기술지주(주), 어썸레이, 카카오벤처스, KT, 액트너랩,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 베이스인베스트먼트가 전담멘토단으로 참여하여 기관의 역량을 동원한 참가팀의 성장을 지원한다.
비더로켓은 모집 및 심사, 액셀러레이팅, 론칭데이 순으로 약 4개월에 거쳐 진행된다. 1차 서류, 2차 발표평가를 통해 본선에 진출한 7팀은 500만원의 착수금을 지급 받고, 전담멘토단이 파트너가 되어 함께 창업아이템 개발 및 고도화 작업을 수행한다. 전국의 (예비)창업팀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이 기간 동안 희망팀에 한하여 시흥캠퍼스에 마련된 독립형 사무공간 및 숙소(2인 1실)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서울대가 운영하는 성공 창업 CEO 특강 및 IR스피치 교육과 법률, 회계‧세무, 노무, 지식재산권 등 전문가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받으며, 3차례 진행되는 마일스톤 평가에 따른 생존금 6천만원과 론칭데이 상금 2천5백만원을 두고 본선진출 7팀이 경합하게 된다.
총 1억 2천만원의 상금과 서울대학교 기술지주(주)의 투자 5억원이 확약된 이번 대회는 서울대 구성원뿐만 아니라 전국의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2018. 8. 1. 이후 창업)이라면 누구나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모집 분야에 제한은 없으나, 기술기반의 창업아이템은 선정평가 시 우대할 예정이다.
본 대회 참가 신청 기간은 8월 6일부터 31일 18:00까지이며 서울대학교 창업지원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본 대회에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대학교 창업지원단 홈페이지내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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