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협업 ‘2021 부울경 스타트업데이 혁신창업리그’ 참가 모집

경남·부산·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8월 16일부터 9월 10일까지  ‘2021 부울경 스타트업데이 혁신창업리그’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2021 부울경 스타트업 데이’는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함에 있어 인적 자원 및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잠재력을 지닌 스타트업의 기술개발과 인재 육성에 시너지 효과를 최대화할 수 있도록 경남·부산·울산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삼성전자가 협업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삼성전자는 경남·부산·울산 지역의 창업 분위기를 독려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서 시상금과 컨설팅 등 운영비를 후원한다.

9월 10일까지 경남·부산·울산지역에 소재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2개 리그(예비 또는 창업 3년 미만 퓨처스 리그, 창업 3~7년 메이저 리그)로 나누어 모집한다. 예선은 서류와 발표심사를 거쳐 각 지역별로 초기 5팀, 중기 5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예선 심사에서 선정된 30팀(2개 리그, 각 15팀)은 10월에 부산에서 열리는 ‘부산 스타트업 위크(BSW)’ 기간 내 ‘부울경 스타트업 네트워킹 데이’에 참여하게 된다. 이 날 창업특강이 열리는 네트워킹 행사에 참여하여, 참여 팀 간 융합 가능한 아이디어의 정보 교류와 팀 전략 수립을 통해 대회 우승을 향한 본격 준비를 할 예정이다.

또한 본선에 참여하는 30팀 전원에게 11월까지 아이디어 고도화를 위한 사업화 자금(기업당 3백만원)지원과 멘토링이 제공된다.

11월에 열릴 통합본선 대회에서 선정된 14팀(2개 리그, 각 7팀)에게는, 12월에 경남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총 상금 2억원을 수여한다. 리그 별 대상 팀에게 각 2천5백만원의 상금을 수여하며, 우수상에게는 각 1천5백만원, 장려상에게는 각 1천만원의 상금과 함께 창조경제혁신센터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경남·부산·울산은 스타트업 육성을 통한 신산업 분야와 융복합 산업 육성에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소재·부품·장비 중심의 정통 제조 산업에서 나아가 첨단기술(ICT) 분야의 다양한 스타트업을 탄생시켜, 수도권 집중에 맞서 부울경 지역이 대한민국 제 2의 발전 축이 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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