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트레이드·단디벤처포럼, 유망 비상장 기업 투자지원

비상장 투자 플랫폼 오픈트레이드와 부산 최대규모의 스타트업 네트워크 단디벤처포럼은 ‘부산지역 유망 비상장 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미래 기술의 발전과 포스트 펜데믹 시대를 겨냥해 부산 지역의 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별도의 전용관 개설 등 온오프라인 공간 지원’, ‘각 분야 전문가 멘토링 및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투자자와 비상장 기업간 온오프라인 네트워킹 지원’, ‘시민 투자자를 위한 비상장 기업 투자 지원’ 등에서 긴밀히 협력한다.

오픈트레이드는 2012년 국내 최초 비상장 기업을 위한 투자 플랫폼을 오픈한 핀테크 기업이다. 현재까지 10만명이 넘는 투자자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200여 개의 비상장 기업의 펀딩을 성공적으로 진행해 투자시장에 데뷔시켜왔다.

단디벤처포럼은 부산 창업 투자 활성화를 위해 예비창업자, 벤처 투자자, 공공기관 등이 모여 만든 최대 규모의 사단법인 창업 포럼이다. 경쟁력 있는 스타트업의 시장 데뷔와 검증을 위해 기관 관계자, 투자자 및 기업 간의 네트워킹 행사가 정기적으로 열린다.

2013년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시작한 이 포럼은 이제 부산을 대표하는 포럼으로 자리잡았다. 소셜빈, 더하이브, 타이어비즈, 캔슬마켓 등 포럼을 통해 발굴된 20여 개 기업들은 현재까지 150여억원의 후속투자를 유치했으며 방문객운 3000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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