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 비즈니스 플랫폼 위쿡(㈜심플프로젝트컴퍼니)이 음료 푸드 스타트업 달차컴퍼니와 음료 제품 개발 및 유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위쿡은 지난 2020년 GS리테일과 GS홈쇼핑과 함께 식품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프로그램인 ‘넥스트 푸디콘’을 운영했다. 달차컴퍼니는 넥스트 푸디콘 1기로 선정되어 위쿡과 함께 카페인을 섭취하지 못하는 소비자를 위한 검정보리를 활용하여 일명 ‘페이크커피’ 시리즈를 개발했다. 이후 GS리테일과 협업을 통한 편의점 전용 상품을 출시해 온라인 유통처와 전국 GS25 입점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위쿡과 달차컴퍼니는 성공적인 사업 확장을 위한 업무 협약에 따라 ▲달차컴퍼니의 음료메뉴 개발을 위한 위쿡 공유주방 공간과 설비 이용 ▲RTD(Ready To Drink) 음료 제품의 오프라인 채널 입점 및 오프라인 유통을 위한 파트너십 형성에 대해 협력할 예정이다.
위쿡은 달차컴퍼니의 음료 메뉴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독립 R&D 센터로 활용할 수 있는 공유주방 공간과 설비를 제공한다. 나아가 개발된 메뉴에 대한 시음회 및 품평회 형태의 시장조사 및 테스트 마케팅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오프라인 유통을 위한 파트너십 형성을 구축했다. 위쿡은 달차컴퍼니의 최우선적 오프라인 유통 파트너로서 개발 및 출시된 RTD 제품의 성공적인 오프라인 채널 유통에 집중할 예정이다.
위쿡 김기웅 대표는 “넥스트 푸디콘을 진행하며 달차컴퍼니의 제품과 사업 확장 가능성에 확신이 들어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이번 협약이 달차컴퍼니의 성공적인 제품 R&D는 물론 위쿡의 F&B 유통 파트너로서의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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