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문구 특화 콘텐츠 플랫폼 ‘굿누트’ 운영사 누트컴퍼니(대표이사 신동환)는 사이트 리뉴얼과 함께 기존 ‘굿누트’ 브랜드명을 ‘위버딩(WeBudding)’으로 바꾸고 전체적인 리브랜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굿누트의 새로운 브랜드명인 ‘위버딩(WeBudding)’은 ‘함께’를 뜻하는 ‘We’와 꽃 피우는 신예를 뜻하는 ‘Budding’의 합성어로 다양한 콘텐츠 소비자들과 함께 꽃 피우는 서비스로 진화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위버딩(구 굿누트)’은 2020년 7월에 베타 서비스를 론칭한 이래, 디지털 노트서식, 스티커 이미지 등의 디지털 문구 콘텐츠들을 거래할 수 있는 오픈마켓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서비스 오픈 이래 매월 170% 이상의 거래액 성장을 기록해왔으며, 2021년 8월에는 누적 400명의 작가와 3,000개 이상의 상품 수를 확보하는 등 디지털 문구 분야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마켓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위버딩은 리브랜딩에 따른 사이트 리뉴얼과 함께, 입점 작가들을 대상으로 한층 강화된 어드민 서비스를 제공한다. 더 나아가 콘텐츠 기획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데이터를 제공하고, 작가와 구매자 모두를 위한 저작권 분쟁 솔루션을 새롭게 제공할 예정이다.
리브랜딩을 이끈 위버딩의 이채영 이사는 “새로운 브랜드명에는 글로벌 유저들과 함께 성장하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며 “다양한 신규 서비스들을 곧 위버딩에서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위버딩은 지난 7월 DSC인베스트먼트 산하 엑셀러레이터 슈미트와 재단법인 은행권청년창업재단으로부터 4억 5천만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였으며, 벤처기업인증과 중소벤처기업부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에 선정되며 사업성을 인정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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