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동형)는 동남권 상생협력 발전을 위하여 부산·울산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협업하여 ‘2021 동남권 메가시티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시작하여 총 229팀이 지원해 17: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예선 심사 서류 및 발표평가는 지난 20일까지 진행 됐으며, 그 결과 본선 진출 30팀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 된 30팀은 예비·초기창업기업 15팀, 창업 도약기업 15팀이다.
경쟁률이 높은 만큼 우수한 아이디어 및 아이템을 보유한 기업들이 본선에 진출했다. 이번 본선에 진출한 30팀은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11일까지 비대면 집합교육 및 개별 맞춤형 멘토링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어 맞춤형 멘토링 교육이후 최종 수상팀 선정을 위한 본선대회를 개최한다. 최종 선정된 14팀은 ▲대상 1000만원(2팀) ▲우수상 700만원(6팀) ▲장려상 400만원(6팀) 등 총 1억원의 상금과 함께 다양한 후속 지원들의 혜택을 받게 된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27일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동남권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토크 콘서트, 강연 등 다채로운 행사들로 구성하고 이를 계기로 지역의 스타트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한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는 경남·부산․울산 지역이 융복합 산업 육성과 창업지원 협력을 통한 신산업 분야의 혁신 지역으로 발돋움 할 것이며, 지속적인 협업을 통하여 가시적인 시너지 효과를 창출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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