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습관 만들기 앱 루티너리(대표 서인석)가 ‘구글 2021 창구 프로그램 3기 Top 5’에 선정됐다. 구글 창구 프로그램은 구글플레이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국내 앱·게임 개발사 콘텐츠 고도화와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며 올해 3기를 맞이하는 사업이다.
루티너리는 사용자가 원하는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다. 단순히 사용자의 의지를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 과학 원리에 기반하여 습관을 자연스럽게 만들 수 있도록 유도한다. 세부적으로 구성된 루틴을 제안하고, 상황에 맞는 알림과 타이머를 통한 보조, 챗봇과의 상호작용 등을 통해 행동 변화를 지속할 수 있도록 보조하는 것이다.
루티너리 앱은 별도의 마케팅 없이 입소문만으로 이미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70만 명 이상의 사용자를 확보했다. 특히, 영어권과 스페인어권 등 해외 사용자 비율이 83%에 이르며, 신규 사용자 수도 매달 120%씩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분석 결과 MZ세대 여성이 주 사용자층이며, 아침과 저녁 시간의 일상을 체계화하기 위해서 주로 사용되고 있다.
루티너리 서인석 대표는 “누적 70만 다운로드를 돌파함과 동시에 ‘창구프로그램 3기’에 Top5로 선정되어 무척 기쁘다. 앞으로도 전세계 사용자들의 루틴을 형성하고, 생산적인 생활 습관을 만드는데 기여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공동 창업자인 박현주 루티너리 CTO는 ” 이번 창구프로그램 선정을 통해 글로벌 마케팅과 앱 퀄리티 개선 등 성장을 위한 여러 지원을 받게 되어 든든하다” 며 “앞으로도 유저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여러 기능 개선 등을 통해 사람들의 일상을 조금 더 효율적이고 보람차게 보낼 수 있도록 하는 제품을 만드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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