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2C 브랜드, 플랫폼 빌더 메디쿼터스가 KDB산업은행(이하 산업은행)으로부터 신산업 투자프로그램을 통해 50억 원의 브릿지 펀딩 자금을 조달했다.
이번 투자는 산업은행이 혁신사업범위에 속해 있다고 인정한 기업들에만 지원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메디쿼터스는 산업은행이 지원한 브릿지 자금을 포함해 누적 320억원 투자금을 지원 받았다.
메디쿼터스는 빅데이터와 기술을 기반으로 한 브랜드로 플랫폼 기획력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지역을 글로벌로 빠르게 전개해 왔다. 또 메디쿼터스는 패션, 건강기능식품, 코스메틱 등의 카테고리 중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을 적시에 기획하고 빠르게 생산하는 실행력을 보였다. 이로써 2017년부터 매년 평균 260% 성장율을 보이면서 2020년에는 533억원의 매출을 달성했고 올해는 약 1천 억원의 매출 달성이 예상되고 있다.
특히 메디쿼터스는 대만, 일본에 현지 플랫폼을 구축해 높은 매출 성장세를 이뤄내고 있다. 이런 메디쿼터스의 해외진출 방식은 과거 해외 시장 진입에 투입되던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단축, 축소하면서 속도 뿐만 아니라 방향성에서도 성공 사례로 인정받으면서 복수의 투자기관들의 높은 관심을 얻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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