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 비대면 진료 및 처방약 배달 플랫폼 닥터나우가 대한아동병원협회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 체결로 양사는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상용화’에 적극 협력을 약속했다. 또 각 기업의 전문성과 역량을 기반으로 의료 수요에 대한 변화에 함께 대응하고, 비대면 진료 인프라 구축 및 대면 진료와의 연계 등 향후 원격의료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모색할 전망이다.
닥터나우는 내과·소아청소년과·가정의학과 등 총 12개의 진료 과목을 대상으로 비대면 진료 및 처방 서비스를 원활하게 제공하고 있다. 향후 아동 전문병원과 협업해 비대면 진료와 상담, 예진부터 대면진료 연계 및 예후관리까지 플랫폼 내 의료서비스의 폭을 확장하고 의료 환경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닥터나우는 모바일 플랫폼을 기반으로 비대면 진료 및 처방전 원격 전송을 통한 처방약 교부의 핵심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최근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 10만 명, 비대면 진료 및 앱 이용 건수 누적 30만 건 이상을 기록, 환자 고객 외에도 제휴 병원과 약국의 원활한 비대면 의료 업무를 지원하며 상생해 나가고 있다. 이와 같은 혁신성을 인정받아 올해 네이버·미래에셋 등으로부터 프리 시리즈A(Pre-A)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
특히 보건복지부의 비대면 진료 한시적 허용 지침을 기준으로 일반의약품의 취급은 금지하고 있으며, 전화 및 화상채널을 통한 진료와 복약지도를 안전하게 이행하고 있다. 또한 의약품 처방 조제 시스템(DUR)을 기반으로 의사와 약사가 대면 진료와 동일한 시스템을 이행할 수 있도록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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