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의 영유아 수면 상담 예약 앱, ‘알잠소아과’ 론칭

‘베러투게더’가 영유아 수면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동네 소아청소년과를 검색하고, 예약, 문진표 작성까지 할 수 있는 앱 ‘알잠소아과’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베러투게더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판교 창업존 입주기업이다. 국내 유일 영유아 수면 상담 서비스 ‘알잠’을 제공, 데이터 기반 영유아 수면 상담 및 인공지능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알잠소아과’는 0세부터 5세의 아이를 둔 부모가 손쉽게 앱을 통해 거주지 주변 수면 상담이 가능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를 검색 및 예약, 문진표 작성까지 할 수 있다. 상담 예약 희망일 2~3일 전까지 문진표 작성을 완료하면 담당 소아과 전문의가 문진표 내용을 토대로 아기의 성장과 발달에 맞는 맞춤 진단지를 작성하며, 예약당일에 20분 대면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5월에 서비스를 오픈하여 이미 300여 건의 상담을 진행하였으며 상담을 받은 후 2~4일 이내에 ‘알잠’ 아기잠 전문 컨설턴트가 ARS를 통한 피드백으로 상담받은 내용에 대한 적용 여부와 만족도, 추가 궁금증에 대한 답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알잠소아과’ 담당자는 “알잠소아과는 국내 최초의 전문의 영유아 수면 상담 서비스로, 아기의 수면 문제뿐만 아니라 아기의 수면과 연관되어 있는 발달, 성장에 대한 부분까지 전문의로부터 상담 받을 수 있는 전문화되고 자동화된 프로그램이다.”라며, “전문성이 의심되는 일반 상담가들과는 서비스 제공의 주체에 있어서 확실히 차별화되었으며, 비용도 8만 원 수준으로 타 상담 서비스에 비해 낮은 편으로 상담받은 부모의 만족도가 92% 이상으로 매우 높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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