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경센터, 창업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부스타락셀 2021’ 시작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송용준, 이하 부산창경센터)이 총괄 주관하고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문환, 이하 부산중기청)에서 주최하는 2021년 동남권 액셀러레이팅 기반 창업지원사업 창업기업 인큐베이팅이 시작된다.

이번 지원사업은 3개 지역에 소재한 예비·초기창업기업 76개사가 신청하여 최종 25개사를 선정 완료 하였으며, 사업모델 검증부터 투자유치 지원까지 단계별 애로사항 해결을 지원한다.

지난 8월 27일 개최한 입교식에는 선정된 예비·초기창업기업 25개사의 1분 엘리베이터피칭을 진행했다. 또 ㈜콜즈다이나믹스 강종수 대표와 한국투자증권의 최선항 팀장, 온오프믹스 양준철 대표의 투자 이슈 공유를 위한 토크콘서트를 개최했고, 향후 진행할 과정별 중점 지원사항 등을 안내했다.

또 9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은 총 6회차에 걸쳐 액셀러레이션 프로세스와 비즈니스 전략, 팀빌딩과 조직관리 사례 등 창업기업의 단계별 애로사항 해결을 지원하며 캠프를 통해 실무 전문가 협업 및 워크숍을 통한 기업별 지표 확인 및 수행 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다.

특히 자금 및 투자유치를 위해 자금전략 수립과 투자계약서 작성 교육을 통해 심층 멘토링을 개최하며 10월 개최 예정인 데모데이에서 선정될 7개 우수팀에게는 기업진단을 통해 기업별 이슈를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도출하며 수도권 VC 연계 등 다양한 후속 지원이 준비되어 있어 자금 조달과 수도권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지역 스타트업들이 많은 관심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송용준 센터장은 “부산·울산·경남지역의 우수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 창업가들과 창업기업들을 발굴해 동남권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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