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석준)는 ‘2021년도 제3회 빅웨이브 IR(투자유치 사업계획서 발표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빅웨이브(BiiG WAVE)는 인천지역 유망기술 벤처창업기업의 육성과 인천 투자생태계 활성화를 위하여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와 인천광역시가 공동으로 만든 투자유치 플랫폼 브랜드다. 빅웨이브는 지난 4월과 7월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되며, 오는 16일 오후 2시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특히 이번 빅웨이브 투자유치 IR은 센터가 발굴한 유망기업 5개사가 투자유치 사업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 아래는 ‘제3회 투자유치 사업계획 발표회(IR)’에 발표를 맡은 유망 스타트업 5개사다.
- 에이치알엠(대표 안성찬) : ESG경영이 가능한 스마트 물류기반의자원선순환 플랫폼
- 씨브이티(대표 이우균) : 고속, 다중인식이 가능한 초경량 Edge-type 얼굴인식 시스템
- 펜타게이트(대표 오정훈) : AI기반 딥러닝 영상분석솔루션, 디지털트윈기반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
- 엠오피(대표 최형일, 윤형인) : 2차전지, 반도체 첨단 미세공정용 세라믹 소재 플랫폼 기술
- 제이치글로벌(대표 오주명) : 친환경 소재 기술 기반 환경개선 솔루션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유관기관, 투자기관, 대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온라인으로 참여할 예정이며, 신규/후속투자유치 및 참여기업의 밸류업과 스케일업을 협의할 예정이다.
이날 투자유치 설명회에서는 기업 발표 뿐 아니라,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직접 투자한 기업을 공개하고, 센터 투자 비전 등을 공유하여 센터 투자사업의 협력 파트너도 발굴할 계획이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관내 직접투자역량을 갖춘 유일한 공공기관으로, 자체펀드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인천광역시로부터 인천혁신모펀드 공식운영기관 선정되어 6천억 원의 펀드를 조성할 예정이며, 민관에서의 적극적인 출자를 유치하고 있다.
앞서 진행된 빅웨이브 투자유치 IR의 경우, 회당 100명 이상의 투자 관계자가 참석했고, 기업별 평균 3회, 최대 6회 이상의 후속미팅이 이루어지며 최근까지도 지속적인 투자 검토가 진행되고 있다.
◆ 아래는 앞서 ‘빅웨이브 투자유치 사업계획 발표회(IR)’를 성장한 스타트업 4개사다.
- 미로(글로벌 IoT소형가전플랫폼, 완전세척 가습기) : 상장주관사 선정을 완료하고 기업공개(IPO) 준비 진행
- 파블로항공(드론 배송 서비스 및 드론 ICT쇼) : 시리즈 프리 B라운드 85억 원 투자유치 완료, 총 누적자금 130억 원을 확보
- 브레인기어(광생체 조절기술을 이용한 치매치료 및 진단 의료기기) : 빅웨이브 사업 평가 후 지속적인 투자자연결을 통해 시리즈A(24억) 투자유치를 마무리
- 다자요(빈집 재생프로젝트 공유 숙박 플랫폼) : 프리시리즈A 투자유치를 마무리
빅웨이브 IR은 매 분기 정기적으로 진행되며, 온라인 플랫폼 을 활용하여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인천지역의 벤처창업 및 투자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유망기업을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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