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전정환, 이하 제주센터)는 모빌리티 분야 밋업 ‘테크 아일랜드 제주’를 개최한다.
‘테크 아일랜드 제주’는 혁신 기술을 가진 기업들이 제주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인사이트를 나누고 제주의 자원들과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제주센터가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테크 아일랜드 제주’는 오는 16일 개최되며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또 이번 1회차에서는 모빌리티를 주제로 한 강연과 토론, 네트워킹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밋업에는 쏘카, 카카오모빌리티 등 국내 모빌리티 분야 선두 기업들과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라이브플럭스, 상점의 빈 공간을 이용한 물품 보관 및 모빌리티 물류 플랫폼 럭스테이(Lugstay)를 운영 중인 블루웨일컴퍼니, 공유 전동킥보드 플랫폼 서비스 이브이패스, 기사와 함께하는 프라이빗 카셰어링 서비스 무브(movv) 등 제주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혁신 스타트업들이 참여한다.
특히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고 제주특별자치도가 사업대상지로 선정되어 참여하고 있는 ‘2020 스마트시티 챌린지 공모사업’의 제주 모빌리티 분야 실증사례와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에서 모빌리티 기술 기반 스타트업들과 협업하고 있는 KAIST 친환경 스마트자동차 연구센터의 사례를 공유하고, 국내 모빌리티 서비스의 현재와 미래를 제주의 정책 방향과 연계하여 인사이트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밋업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온라인과 오프라인 동시에 운영된다. 오프라인은 최소 인원을 대상으로 제주 원도심 혁신창업거점 W360에서 진행하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제주센터 유튜브 채널로 동시 송출할 계획이다. 온라인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제주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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