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테크 스타트업 클래스팅(대표 조현구, www.classting.com)은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www.sen.go.kr)과 서울시 초·중학교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 능력 향상을 위해 상호 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클래스팅과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 학생들에게 클래스팅 AI의 수학플랫폼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클래스팅 AI는 연간 14억 건 이상의 학습 데이터를 인공지능과 접목해 각 학생에게 개인화된 교육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올해부터는 ‘기초수학’ 콘텐츠를 추가하는 등, 학습 콘텐츠를 다양한 수준으로 확대해 수준별 개별화 학습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클래스팅 AI는 강력한 동기부여 시스템을 통해 학생의 자발적 학습 참여를 이끌어낸다. 학생이 문제 풀이를 완료할 때마다 경험치와 포인트를 지급하는 게이미피케이션 요소로 학생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경험치가 높은 학생에게는 시상, 뱃지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지속적인 학습을 독려한다. 해당 활동을 통해 축적된 빅데이터는 각 학생에게 더욱 개인화된 맞춤 학습을 제안하여 학습 성취도 향상에 도움을 준다.
서울시교육청 조희연 교육감은 클래스팅 AI와 같은 인공지능 기반 맞춤형 학습 처방을 통해 “수학의 위계적 특성 때문에 생기는 학습의 속도와 개인별 편차를 극복하고 수학 기본 역량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현구 클래스팅 대표는 “코로나로 인해 학습격차가 많이 발생한 상황에 적극 지원에 나서게 되어 기쁘다”며, “학생들이 클래스팅 AI의 게이미피케이션 요소를 통해 자발적으로 학습에 참여하는 비율이 높은 만큼, 더 많은 학생들이 압도적인 학습효과를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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