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문구 특화 콘텐츠 플랫폼 ‘위버딩(구 굿누트)’을 운영하고 있는 누트컴퍼니(대표이사 신동환)가 교보문고 자회사 교보핫트랙스와 콜라보 공모전을 진행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지난 9월 1일부터 시작된 ‘라이징 스타를 찾습니다!’ 공모전은 신진 스티커‧캐릭터 작가를 모집하고 온/오프라인 라이징 작가로의 데뷔를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최근 성장하고 있는 디지털 다꾸(태블릿 기반 다이어리 꾸미기) 트렌드를 반영하여, 디지털 문구 전문 플랫폼 ‘위버딩’과 국내 최대 규모의 오프라인 문구 프랜차이즈인 핫트랙스가 협력하여 준비한 프로젝트다.
본 공모전에 참여하는 전원에게 위버딩 입점 수수료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최종 수상자는 디지털 스티커, 실물 스티커, 스티커 디자인을 이용한 굿즈 상품의 제작비용을 지원받고, 제작 이후 위버딩 서비스 및 핫트랙스 온‧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판매할 수 있다.
상품 제작, 양사 플랫폼 입점, 마케팅, 물류 배송까지 전 단계를 양 사가 함께 지원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별도의 상금 400만원을 지급하는 등 총 750만원 상당의 상금을 수상자들에게 지원한다.
본 공모전에는 디자인 또는 ‘다꾸(다이어리 꾸미기)’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다이어리 꾸미기에 활용 가능한 다양한 스티커 일러스트를 그려 제출함으로써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교보핫트랙스와 위버딩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10월 3일까지 작품을 접수 받은 후, 양 사의 전문가 심사 및 공개적으로 진행되는 고객 참여 투표를 통해 11월 중 최종 수상작을 선발한다.
이번 콜라보 프로젝트를 추진한 누트컴퍼니 이채영 이사는 “실물 상품과 디지털 상품이 공존할 때 발생하는 시너지 효과가 분명히 있다.”며 “앞으로도 위버딩은 콘텐츠 공급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다채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위버딩’은 디지털 노트서식, 스티커 이미지 등의 디지털 문구 콘텐츠들을 거래할 수 있는 오픈마켓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1년 9월 현재 서비스 오픈 1년 만에 400명 이상의 작가와 3,500개 이상의 상품 수를 확보하는 등 디지털 문구 분야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마켓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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