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스타트업 성장 플랫폼 오렌지플래닛이 초기 스타트업 대상 투자와 성장지원을 제공하는 ‘오렌지팜(Orange Farm) 배치 모집’을 실시한다.
모집 대상은 정보통신기술(이하 ICT) 및 바이오 기반 전 분야의 창업을 준비하는 초기 창업 팀(법인 설립 3년 이내)이며 접수는 10월 5일까지 오렌지플래닛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오렌지플래닛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인터뷰 및 PT 심사를 거쳐 총 5개 팀 내외의 초기 창업 팀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초기 창업 팀은 ▲직접 투자 ▲오렌지플래닛 강남센터 입주 등 비즈니스 인프라 제공 ▲VC/AC(Venture capital/Accelerator) 및 선배 창업가 1:1 멘토링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팀에게는 추가적으로 ▲권역 별 현지 진출 세미나 ▲글로벌 회사 매칭 ▲현지 파트너 1:1 매칭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배치 모집은 기존 오렌지팜 상시 모집과 달리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매쉬업엔젤스, 서울대학교 기술지주, 카이스트 청년창업투자지주가 파트너로 참여하여 직접 투자를 진행한다. 선발된 팀은 기업가치에 따라 5천만 원 이상의 투자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전담 VC/AC 및 동문 기업 1:1 멘토링을 통해 주기적으로 성장 방향 가이드를 제시하여 비즈니스 모델을 고도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오렌지팜 프로그램은 2014년부터 매월 상시 선발을 통해 초기 스타트업에게 창업 몰입환경과 멘토링 등을 제공해 사업 모델을 구체화하고 Product Market Fit(PMF)을 찾아 프로그램 이후 자생할 수 있는 수준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해 왔다. 오렌지플래닛은 창업 지원 수혜의 폭을 넓혀 더 많은 청년 창업가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향후 기존 상시 모집 이외에도 연간 2회의 배치모집을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오렌지팜 배치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오렌지플래닛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은 오는 10월 5일 24시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오렌지플래닛은 창업 생태계에 지속 가능한 선순환 성장 사다리를 구축하는 차세대 스타트업 성장 플랫폼이다. 지난 7 년 여간 총 266개의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누적 투자금액 4,433억원, 3,250여 개의 일자리 창출이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올렸다.
특히 수도권에 편중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부산, 전주 등의 지역으로 수혜 범위를 확대해 큰 주목을 받았다. 또한 국내 대표 데이터 금융 플랫폼 기업인 ‘뱅크샐러드’를 비롯해 ‘클라썸’, ‘빅픽쳐인터랙티브’, ‘두브레인’, ‘딥브레인 AI’ 등 유수의 스타트업을 배출한 바 있다. 최근에는 오렌지플래닛 서초 센터와 신촌 센터를 통합 이전하여 역삼역 부근에 강남센터를 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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