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창업기업 기술보호 업무협약 체결

창업진흥원(원장 김용문)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사무총장 김순철)과 ‘창업기업의 기술보호 역량 강화와 경영환경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2021년 창업도약패키지 대기업 협업 프로그램’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창업기업 핵심기술의 보호와 기술 경쟁력 유지 등 기술보호의 필요성에 대해 양 기관이 공감대를 형성하여 추진되었다.

◆ 2021년 대기업 협업 프로그램 개요 

▪ (사업목적) 중기부와 국내 대기업(▲SK이노베이션(에그) ▲네이버 클라우드(이웃) ▲CJ(씨앗))이 협업하여
도약기 창업기업 육성
▪ (지원규모) 총 50개사
▪ (지원대상) 친환경, 디지털, 라이프스타일 분야 창업 3~7년 이내 기업
▪ (지원내용) 사업화 자금(최대 3억원), 교육·컨설팅, 인프라, 판로, 투자 등 종합 지원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창업기업의 핵심 기술을 보호하고 대기업의 안전한 사용 보장을 위한 ‘기술자료 임치제도*’ 도입에 중점을 두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기업 협업 프로그램 참여기업 대상 기술보호 교육 제공 ▲보안 진단, 법률 상담 등 전문가 현장자문 지원 ▲창업기업 아이디어 임치계약 수수료 지원 ▲기타 양 기관에서 추진 중인 제반 사업에 대한 지식·경험 공유 등 창업기업의 기술보호 지원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대기업 협업 프로그램 참여기업에 그치지 않고, 기술 보호가 필요한 창업기업에게 다양한 기술보호 지원을 제공하는 등 상호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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