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창업허브 성수’는 ESG 관련 임팩트 스타트업을 소개하고 스타트업과 민간 플레이어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한 IR 행사 ‘IMPACT DIVE’를 마무리했다.
지난 2일 성수에서 진행된 ‘IMPACT DIVE’는 ESG 중 ‘E=환경’과 관련된 비즈니스 모델을 구현하는 다양한 스타트업을 소개하고 임팩트 투자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설립하고 서울산업진흥원(SBA)이 운영하는 서울창업허브 성수의 민간 투자 협력 파트너스로부터 관련 기업의 추천을 받아 진행됐다. 환경 관련 비즈니스를 구현하며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스타트업을 비롯해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기술과 비즈모델(Biz-Model)을 보유하고,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스타트업이 참가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으로 인해 일부 제한된 인원으로 진행되었지만 HGI, 위벤처스, 인비저닝파트너스 등 많은 벤처캐피탈 심사역들이 객석을 채웠으며, 심사위원으로는 대성창업투자를 포함, 총 4개 기관의 전문 VC들이 참석하였다.
IR 피칭에 참여한 기업은 ▲나인와트 ▲식스티헤르츠 ▲푸디웜 ▲해피문데이 ▲누비랩 ▲리그넘 ▲써모랩코리아 ▲에이엔폴리 ▲리코 ▲에스랩아시아 ▲리하베스트 총 11개사로, 기업 당 발표 7분, 질의응답 7분으로 진행되었다. 상기 기업의 IR 피칭이 끝난 후에는 스타트업 및 참관 VC 간 네트워킹이 진행되었으며, 이후 우수 기업에 대한 시상식으로 행사가 마무리되었다.
우수 기업은 ▲대상 에이엔폴리(나노바이오신소재 및 고품질 플라스틱 대체 소재 개발) ▲최우수상 에스랩아시아(고성능 정온 물류 서비스 플랫폼 기업) ▲우수상 리코(통합 폐기물 관리 플랫폼 UPBOX 운영), 리하베스트(식품 부산물을 활용한 푸드업사이클 기업)가 선정되었다.
SBA 서울창업허브 성수는 임팩트 창업 생태계를 주도하고 도시문제 해결 솔루션을 가진 스타트업을 지원함으로써 ESG 및 임팩트 스타트업 전문 지원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다수의 파트너스와 함께 연계·협력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Stage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관련 기업들을 발굴 및 육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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