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혁신센터’, 센터장 신현삼)가 신용보증기금 ‘Startup-NEST 10기’액셀러레이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Startup-NEST(이하 ‘NEST’)’는 경기혁신센터의 기업별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올해 상반기 NEST 9기를 성공적으로 육성해 ▲투자유치 6건 (총 30억 원)
▲오픈이노베이션 7건 ▲글로벌 진출 1건등 혁신기업 발판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번 NEST 10기에도 경기혁신센터의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 적용된다. 경기혁신센터 액셀러레이팅 노하우와 인프라를 기반으로 선정 기업의 고속 성장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NEST 10기에는 ㈜코딧, ㈜라미파파, ㈜레오리아, ㈜미니아이, ㈜온타임, ㈜옐로나이프, ㈜골드브릿지, ㈜테라블루테크놀로지 총 8개 스타트업이 최종 선정됐다. 선발기업은 약 3개월간 기업 성장단계별 ▲BM 진단, ▲인뎁스 네트워킹, ▲Market-Fit 교육, ▲IR 컨설팅 등 1:1 전주기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제공받게 된다.
이 가운데 ‘인뎁스 네트워킹’으로 초기 스타트업의 최약점인 인적 네트워크 구축 및 비즈니스 확장성 확대를 집중 지원한다.
*인뎁스 네트워킹 : 센터의 다양한 창업생태계 전문가와의 네트워킹을 활용한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 프로그램
한편 경기혁신센터는 투자연계뿐 아니라 선정기업 중 우수 스타트업에 직접 투자를 실시하는 등 유망기업 발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경기혁신센터 관계자는 “혁신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해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며, 스타트업의 기술솔루션을 대기업과 연결하는 오픈이노베이션 강화를 통해 비즈니스 확장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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