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기반 진로/진학 서비스를 제공하는 메이저맵(대표이사 이중훈)이 진로진학연구원(연구원장 정남환)과 업무협약(MOU)을 10월 1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사는 데이터와 기술로 학생에게 맞춤형 정보를 생성(하이테크)하고 이를 연구원의 진로진학 경험과 인사이트로 학생에게 전달(하이터치)하는, 하이터치 하이테크(HTHT)로 진로진학 정보 격차의 해소에 나선다.
메이저맵은 기술로 진로/진학 교육을 혁신하는 에듀테크 기업이다. 전국 4년제 모든 학과를 분석한 학과솔루션 메이저맵을 개발하고 4년제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의 25%가 사용하는 서비스로 성장했다. 선호도 검사(고려대 홍세희 교수)와 역량검사(뤼이드 CTO Julie Yoo) 개발을 통해 개인화된 디지털 로드맵 서비스와 학습법 서비스를 개발 중이다.
메이저맵에서는 진로진학연구원과의 진로진학에 대한 콘텐츠 연구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배움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성장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메이저맵 이중훈 대표는 하이터치 하이테크는 올해 초 이주호 전 교육부 장관과의 미팅을 통해 처음 접한 개념이고 차세대 교육의 핵심 방향성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하이터치 하이테크를 접목할 수 있어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한국진로진학연구원 정남환 원장은 메이저맵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향후 공교육 영역, 사교육 영역에서 진로진학을 연구발전시켜 수요자인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게 되어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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