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테크노파크, 동북권 ICT 잡(JOB)아 페스타 개최

(재)포항테크노파크(원장 이점식) 경북SW진흥본부는 동북권의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1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경북 김천혁신도시에서 ‘동북권 ICT 잡아 페스타’를 개최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포항테크노파크가 주관하며,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강원도, 김천시, 강릉시, 춘천시, 원주시가 공동으로 후원한다.

‘동북권 ICT 잡아 페스타’는 11월 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경북, 대구, 강원도 소재의 AI‧SW 기업과 취업 희망자들이 만날 수 있는 ▲잡(JOB)아 취업 박람회 ▲해커톤대회 ▲창업 경진대회가 한 자리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잡(JOB)아 취업 박람회는 지역내 우수기업과 취업 희망자의 매칭을 통해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으며, 기업과 취업 희망자를 위한 사전 정보공유와 면접매칭 및 사전 컨설팅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해커톤 대회에서는 42.195 시간 동안 49명의 참가자들이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주제로 기술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며, 우수 참여자를 선발하여 총 7백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는 지역내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AI 및 블록체인을 활용한 스마트시트 관련 사업화 아이템 발굴을 추진하며, 우수 참가자에게는 총 7백만원의 상금과 전국 대회 참여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사업화지원을 위한 창업공간을 무상으로 1년간 제공할 계획이다.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과 개인은 포항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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