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한종호, 이하 ‘강원혁신센터’)가 지난 15일 강원혁신센터 C-스퀘어에서‘2021년 G-스타트업 초기창업 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창업기업과 ‘네트워킹 데이’ 행사를 열었다.
‘G-스타트업 초기창업 지원사업’은 강원도와 강원혁신센터가 도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 콘텐츠를 보유한 창업기업의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도내 1년 이상 3년 미만의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과 교육, 멘토링, 특화프로그램, 입주기회, 투자연계 등을 지원한다.
이번 행사는 선후배 창업자 간의 교류와 소통의 장을 통해 창업기업에 필요한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하고 기업 간 협력 기반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총 3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영악화로 지쳐있을 창업기업 대표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명상 체험 특강이, 2부에서는 창업기업 간 네트워킹 시간으로 사업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3부에서는 선배 창업자와의 토크콘서트를 통해 사업 운영과 위기극복 등 창업기업 발전에 필요한 다양한 노하우를 청취했다. 또한 ▲법무 ▲세무·회계 ▲마케팅 ▲인사·노무 전문가와의 1:1 멘토링으로 창업기업의 애로 해결을 도왔다.
한종호 센터장은 “도내 우수한 창업기업들의 성공적인 사업화에 보탬이 되기 위한 창업 지원을 지속하여 창업 기업의 코로나-19의 위기극복과 열정적인 도전을 함께하는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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