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인공지능 유망 스타트업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Try Everyting 2021의 일환으로 진행된 ‘2021 AI SPRINT’ 행사가 지난 15일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2021 AI SPRINT’ 행사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AI양재허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인공지능 분야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최종 선발된 7개 팀은 ▲카비랩(AI 기반 3D 정형외과 치료계획 시스템) ▲로민(인공지능 문자인식 솔루션) ▲스마트디아그노시스(인공지능을 통한 홍채영상 분석 기반 비접촉 바이탈 측정) ▲빛날덴탈스튜디오(딥러닝 기반 자동 치과 보철물 제작 소프트웨어) ▲애드(모빌리티 기반의 O2O AI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라이언로켓(메타페르소나를 활용한 영상콘텐츠 제작) ▲클레온(자동 영상 더빙 솔루션) 이다.
발표평가 결과 대상(1팀)은 ▲라이언로켓(대표 정승환) 최우수상(2팀)은 ▲빛날덴탈스튜디오(대표 박혁준) ▲로민(대표 강지홍)이 차지했다.
AI양재허브 윤종영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유망 AI 스타트업을 많이 살펴볼 수 있는 자리가 되어 기쁘다. 앞으로 AI 양재 허브에서는 더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AI 스타트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되겠다.” 라고 밝혔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황윤경 센터장은 “인공지능(AI) 분야를 선도할 유망 스타트업이 많이 발굴되어 뜻깊고, 국내 대표 AI 스타트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며, “앞으로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도 AI 분야 창업 활성화 및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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