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모바일 게임 스타트업 베이글코드(대표 윤일환, 김준영)는 게임 기획·개발자,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글로벌 PM, 디자이너 등, 다양한 인재를 대상으로 채용연계형 인턴십 2기 공개채용을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2주간 진행한다.
이번 공개채용은 ▲개발 ▲해외사업 ▲게임운영 ▲아트 분야에서 진행한다. 베이글코드는 신규 프로젝트 및 기존 게임의 규모 확장을 진행할 계획으로, 작년 대비 대규모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오는 12월 입사가 가능한 4년제 대학 이상 학위소지자 및 2022년 2월 졸업 예정자가 대상이며, 베이글코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베이글코드는 다양한 직원 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내 원어민 교사의 영어 교육, 직무 관련 자격증 응시료 지원, 외부 교육, 도서비 등을 지원하며, 영국, 이스라엘, 우크라이나 등, 글로벌 오피스 간 협업 및 파견 근무 기회를 제공한다.
쾌적한 근무 환경을 위한 직원 복지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글로벌 협업이 잦은 회사 특성을 고려해 시차출퇴근제를 도입하고, 지방 거주로 통근이 어려운 직원에게는 기숙사를 제공한다. 코로나19 발발 이후에는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상시재택근무를 시행 중이다.
베이글코드 김준영 대표는 “베이글코드는 우수 인재를 글로벌 플레이어로 양성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신입 채용을 진행한다”며, “영국, 우크라이나, 이스라엘 등 전 세계 180여 명에 달하는 임직원이 함께 일하고 있으며, 베이글코드는 임직원과 사업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베이글코드는 2018년 영국 현지 개발사를 인수하는 등 활발한 사업을 전개 중이며, 지난해 10월 시리즈 D 단계까지 770억원 이상의 투자유치에 성공, 글로벌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기 위하여 지난 3월에는 공동 상장 주관사로 미래에셋대우, 대신증권, KB증권을 선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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