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유망 스타트업 동반성장 간담회’ 개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이하 JDC)는 Route330 ICT 및 AEV(자율·전기자동차) 분야 유망 스타트업과 동반성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문대림 JDC 이사장, Route330 위탁운영기관 김정태 MYSC 대표, KAIST 친환경스마트자동차연구센터 장기태 센터장을 비롯해 Route330 ICT 및 AEV 분야 스타트업 12개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Route330 입주기업과 개별 소통 면담을 진행한 후속 행사로 기업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 등에 대한 후속 조치 내용을 공유했다. 또한 Route330 입주기업들이 제주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 기반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JDC는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 운영현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한 발표와 함께 펀드, 금융보증 등 고도화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JDC가 추진하는 사업과 Route330 입주기업의 사업분야를 매칭해 협력 및 자원연계 가능한 접점을 모색했다.

문대림 JDC 이사장은 “앞으로도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을 통해 제주의 미래를 선도할 유망 스타트업을 적극 발굴·육성해 공기업으로서 정부정책을 적극 이행하고, 스타트업과 함께 지속가능한 동반성장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뿐만 아니라 제도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은 액셀러레이터 MYSC와 ICT분야 창업기업의 성장 단계별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KAIST와 협력해 AEV(자율‧전기자동차)분야 기업이 연구·개발·실증을 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은 2021년 10월 기준으로 입주기업 58개사, 고용인원 198명, 투자유치금액 244.4억원의 성과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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