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존 운영기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혁신센터)가 ‘제7회 스타트업 815’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스타트업 815는 경기혁신센터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수원대학교 및 기타 유관기관과 협업해 매월 진행하는 혁신기술 분야별 투자설명회다. 이번 행사는 DATA·NETWORK·AI 분야의 우수 스타트업 9개 사와 AC, VC, 금융기관 등 9명의 투자자가 참여한 가운데 성남시 기업지원허브 창업존에서 개최됐다.
참여기업으로 ▲‘디디케어스’(실시간 활동 데이터 기반의 반려동물 맞춤 헬스케어 솔루션) ▲‘제로원에이아이’(AI 플랫폼(SaaS) 빅데이터 플랫폼(PaaS)) ▲‘스마트인사이드에이아이’(건설 현장 특화 영상 AI) ▲‘옐로나이프’(차량용 디지털 계기판 UI 커스터마이징 기술) ▲‘오터컴퍼니’(키워드 기반 맞춤 추천 플랫폼, 체리픽)등이 참가해 자사의 핵심기술과 비전을 소개했다.
참여 심사역으로는 대동인베스트먼트, 에스벤처스, 인포뱅크, 에트리홀딩스, 캡스톤파트너스, 킹고스프링, 마그나인베스트먼트, 한국바이오투자파트너스, 엔슬파트너스, 신용보증기금이 함께했다.
기업 발표 이후 투자 전문가의 피드백 및 네트워킹이 진행됐다. 가장 우수한 기업으로 ‘제로원에이아이’가 선정되어 희망 투자사와 1:1 후속 미팅을 갖는 시간도 마련됐다.
스타트업 815행사는 지난 4월 제1회를 시작으로 7회의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총 60여 개의 스타트업이 70여 개의 투자사와 투자설명회를 가졌다. 다음 달 마지막 스타트업 815는 통합 분야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개최되며 이벤터스 홈페이지(https://event-us.kr/38796)에서 11월 1일부터 11월 12일까지 모집 예정이다.
경기혁신센터 관계자는 “경기혁신센터는 공공 액셀러레이터이자 지역을 선도하는 창업허브로서 앞으로도 스타트업과 투자사 간 실질적인 창구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업존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신산업분야의 유망 창업자들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7년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창업지원 클러스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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