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와 엑스퀘어 주식회사가 11월 1일 그린리더십 인턴십 운영을 위한 전략적 협약을 체결했다.
그린리더십 교과과정은 기후변화와 지속가능성 위기에 대처하는 실천적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환경부 공동인증 서울대학교 통합 교과 과정이다. 그린리더십 과정 중 인턴십 참여는 교과과정의 필수 교과목으로, 교과과정을 통해 습득한 지식을 실제 현장에서 실습을 통해 적용해보고 실천하여 경험을 쌓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기업과 기관의 주요 리더들의 실제 업무를 가까이에서 보고 배우는 것이 취지다. 하계, 동계 계절학기로 운영되며 협력기관 중에서 90시간 이상(1~2개월)의 현장실습으로 진행된다.
엑스퀘어는 국내 1호 에너지 증권 플랫폼으로 친환경 에너지 발전소에 일반인이 투자할 수 있도록 금융 상품을 개발하여 대중들에게는 새로운 투자의 기회를 제시하는 동시에 에너지 시장의 확대를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간다는 미션을 가지고 있다.
정보경 엑스퀘어 대표는 “전 세계적 위기인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 전통에너지 산업이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은 필수적이다”라며 “서울대학교와의 제휴를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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