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경식)는 ‘ClutG-Star League 결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ClutG-Star League’는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북센터)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대구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한 창업프로그램으로, 창업에 열정이 가득한 대구·경북 지역 청년들의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청년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 됐다.
경북센터는 ‘G-Star 대학생 창업경진대회’라는 이름으로 2015년부터 경북지역을 대표하는 학생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진행해 왔다. 지난해까지 총 9회, 3,444팀 참가했다. 올해는 대구·경북지역 청년들 간의 교류확대를 위해 대구센터와 공동으로‘ClutG-Star League’라는 상위대회로 신설해 운영했다.
경북센터와 대구센터는 각 지역 예선을 통해 경북 12팀, 대구 12팀, 총 24팀을 선발했다. 이어 지난 10월 29일~30일 양일간 진행된 ‘ClutG-Star League Boost-Up캠프’를 통해 총 24팀 중 결선에 오를 12팀을 선발했고, 이번 최종 결선 대회를 통해 순위가 결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에는 대구대학교 Muesli팀(상금500만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한동대학교 옵튜니티 스튜디오팀(상금500만원), 대구경북지방청장상 대구한의대학교 화락 코스메틱팀, 투와이팀, 포항공과대학교 DeepLe팀 3팀(상금 각300만원), 경북대학교총장상 올리프팀(상금300만원),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상 프리션트팀(상금 100만원) 클레브레인팀, 바빌팀, 비엠에스팀, 키라팀, 크누샐러드팀 5팀(상금 각100만원)이 수상했다.
경북센터는 경북지역 예선(G-Star 대학생 창업경진대회)을 위해 22개 대학 별자체경진대회 진행을 지원했으며, 22개 대학 우수팀을 4개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 대회를 진행했다.
이경식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경북·대구 지역의 청년창업활성화를 위해 ClutG-Star League 등 다양한 창업 발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단순 아이디어 발굴에서 그치지 않고 지역 대학, 기관들과 연계 협력을 통해 청년들이 아이디어를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경북센터는 이번 대회를 통해 발굴된 지역 청년들의 아이디어가 성공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센터 창업 육성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집중 보육해 나갈 것이며, 지역 대학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혁신형 창업을 이끌어내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힘쓸 것이다.
관련기사더보기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