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벤처스가 4회 초기 스타트업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하나벤처스는 창업 3년 만에 운용자산(AUM) 5,300억원을 달성하여 국내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벤처캐피탈이다.
‘초기 스타트업 경진대회’는 지난 2020년부터 시작된 행사로, 선정된 팀에게는 하나벤처스가 직접 투자를 집행한다. 그간 인공지능(AI), 블록체인, 헬스케어 분야 신생 기업부터 ▲리디(콘텐츠플랫폼) ▲패스트파이브(공유오피스) ▲Tapas Media(북미 웹툰 플랫폼) ▲런드리고(비대면 세탁) 등의 스타트업에 투자를 집행했다.
하나벤처스는 초기 스타트업 경진대회 수상 기업에 공격적인 후속 투자를 통해 유니콘으로 성장 시키고자 한다. 참가 대상은 사업 준비 단계 또는 창업 3년 이내의 기업으로 사업 계획서 접수 이후, 서면 평가 및 대면 평가를 통해서 최종 선발이 된다. 또한 벤처캐피탈 투자 유치 이력이 없는 기업의 경우 우대할 예정이다.
지난 3회의 경진대회를 통해 발굴된 초기 스타트업들은 지금까지 약 20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빌드블록(글로벌 부동산 투자 플랫폼)은 하나벤처스의 시드 투자 이후 35억원의 후속 투자 유치하였고 ▲테이텀(클라우드 보안 플랫폼)은 하나벤처스와 함께 국내 대표 보안기업인 안랩으로부터 공동 투자를 유치하여 기술력을 검증 받았다. ▲뷰메진(AI 비전 기반 탐지 솔루션)은 하나벤처스 투자 이후 1년 만에 이루어진 후속 투자에서 기업 가치가 300% 이상 상승되는 탁월한 성과를 거두었다.
하나벤처스는 본 경진대회를 통해 초기 스타트업들의 성장을 위한 자금 확보는 물론이고 이후에도 하나금융 네트워크를 활용한 후속 지원까지 이어나갈 예정이다.
경진대회의 사업 계획서 접수는 오는 11월 30일 까지 본 링크를 통해 가능하며, 하나벤처스 홈페이지의 게시판에서도 가능하다. 최종 선정된 팀의 Demo Day는 12월 15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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