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교육 MCN ‘메이저스 네트워크’(이하 메이저스)가 영상 송출 미디어 기업 티오이십일콤즈와 손 잡고 택시, 오피스 엘리베이터 영상에 진출했다.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에서 볼 수 있는 정보성 콘텐츠를 택시와 엘리베이터에서도 만날 수
있다.
지난 5월부터 메이저스는 택시 앞좌석, 오피스 엘리베이터에에 설치된 태블릿을 통해 IT/테크, 금융, 약학 지식, 헤어 스타일링, 심리 상담, 키토제닉 등 다양한 숏폼 지식콘텐츠를 방영하고 있다. 티오이십일콤즈 택시내부모니터(TAVA, 타바)를 통해 송출된 메이저스 네트워크의 콘텐츠는 한달 평균 총 720만 조회수에 달한다.
2021년 1월부터 틱톡 공식 파트너로서 메이저스는 각 분야 전문가 150여명과 함께 교육성 숏폼 영상을 제작하고 있다. 소속 크리에이터로는 tvN ‘알쓸신잡2’에 출연했던 장동선 뇌과학자, ‘거의 모든 IT의 역사’의 저자 정지훈 교수, 220만 틱톡커 코리안훈(Korean Hoon) 등이 포함돼 있다.
이번 티오이십일콤즈와 협업을 통해 교육 크리에이터의 활동 무대가 틱톡에서 택시, 오피스 엘리베이터까지 확장된 것이다.
메이저스 네트워크 운영사 주식회사 뉴즈의 김가현 대표는 “‘많은 사람들이 미래를 더 똑똑하게 준비할 수 있게 돕는다’라는 미션을 지니고 있는 메이저스 지식 크리에이터들의 콘텐츠를 택시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할 수 있어 뜻깊다”고 밝혔다.
티오이십일콤즈 택시내부모니터(TAVA)를 총괄하는 박호영부장은 “메이저스와 협업으로 TAVA를 통해서 승객들에게 최신트렌드 및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메이저스는 지난 10월 틱톡에서 조회수 4억 6000만 회를 돌파했다. #메이저스 해시태그에서 최다 조회수를 기록한 영상으로는 글로벌 대표 기업의 초창기와 현황 비교, 드로잉 및 손글씨, 외국인 대상 한국어 교육 콘텐츠, 경제금융 재테크 노하우, 뉴스 및 트렌드 소개, 성교육, 레진아트 작품 활동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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