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행장 진옥동)은 인천 시민 대상 창업 프로그램 ‘드림스타트업챌린지’ 1기 교육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드림스타트업챌린지’ 1기는 8주 동안 패션∙라이프 스타일 분야 예비 창업자 또는 창업 7년 이내인 초기 창업가의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하여 지역 내 유망 스타트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는 서류와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 교육생 약 30여 명이 참여했다. 신한은행은 교육생들이 사업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1:1 비즈니스 전문가 코칭, 분야별 특별강의 등 다각도의 지원과 혜택을 8주간 16회에 걸쳐 제공한다.
전문가 코칭에서는 비즈니스 모델 검증과 제품 테스트를 통한 새로운 시장 발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특별 강의는 매출 증대에 꼭 필요한 마케팅 및 저작권, 스마트 스토어 활용 등 필수교육으로 구성하여 교육생의 사업화를 돕는다. 코워킹 스페이스 무료사용과 창업 노하우 공유에 필요한 교육생 네트워킹도 지원한다. 수료생에게는 신한은행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되며, 우수 팀에게는 총 600만 원 상당의 사업지원금도 수여한다.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신한은행 김광수 인천지역 본부장은 “이번 ‘드림스타트업챌린지’ 1기에는 동일한 지역을 기반으로 한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 분야 창업가들이 모인 만큼 보다 실전에 적용할 수 있는 교육과 깊이 있는 네트워킹으로 꼭 사업 성장을 이루길 바란다”며 “신한은행은 앞으로도 인천시 창업가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고민하고 지속적인 성장 발판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업챌린지’는 신한금융그룹의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신한 스퀘어브릿지(S² Bridge) 서울’을 비롯하여 서울 언더스탠드에비뉴 운영 등 청년 취∙창업 교육 노하우를 지닌 사단법인 아르콘, 마케팅에 강점이 있는 스타트업 전문 엑셀러레이팅 기업 와이즈플래닛이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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