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인식, 자연어처리 등 인공지능 핵심 기술 기반의 AI 스타트업 액션파워(공동대표 조홍식, 이지화)가 133억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하나벤처스, 스프링캠프 등 기존 투자자를 포함해 다수의 투자기관이 참여했다.
액션파워는 2016년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 연구실 출신의 연구개발 인력을 주축으로 설립되었으며, 이후 국내외 유수 대학의 석사, 박사 출신 연구인력이 모여 국내 최고 수준의 자체 음성인식 기술력을 확보해 왔다.
이번 투자를 계기로 액션파워는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업계 최고 수준의 음성인증, 자연어처리 분야의 인공지능 핵심 기술들을 고도화하여 경쟁력을 더욱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받아쓰기 내용 요약, 유튜브 및 각종 동영상 내용 검색, 동영상 내용 요약 기술 등 고도의 인공지능 핵심 기술들로 연구 범위를 확장하여 더욱 다양한 고객의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서비스 또한 준비 중이다.
액션파워는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의 산업에 성공적으로 서비스를 적용해왔다. 2017년 국내 최초로 출시한 자동 받아쓰기 서비스 ‘다글로’는 대구시청, 삼성물산, 현대차, TWC 등 여러 기업과 정부기관이 사용 중이며 현재는 차기 서비스인 화상회의용 자동 받아쓰기 서비스 ‘어텐드’ 출시를 앞두고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액션파워는 앞으로도 자체 기술력을 활용한 다양한 인공지능 서비스 출시를 통해 액션파워의 기술이 우리 모두의 일상을 더욱 스마트하게 만들어 갈 것이라는 포부를 드러냈다.
시리즈 A 투자를 마무리한 액션파워는 서비스 개발 및 연구, 인재 보강에 더욱 주력하여 기술집약적인 인공지능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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