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영상 합성 스타트업 라이언로켓(대표 정승환)이 벤처기업협회가 주관하는 ‘2021 우수벤처기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2021년 기준으로 6회째를 맞는 ‘우수벤처기업’ 선정 사업은 비상장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최근 3년 간의 경영 성과를 토대로 혁신성과 성장성, 고용 창출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정한다.
대한민국 경제의 핵심 주체인 벤처기업이 성과를 공유하고 선정 기업의 지속 성장을 지원하고자 벤처기업협회에서 진행하는 사업으로, 선정 부문은 지속 성장, 일자리, 글로벌, 연구 개발, 스타트업, ESG 경영, 지역 우수벤처 등이 있다.
라이언로켓은 3년 차 기업으로 뛰어난 인공지능 기술과 탁월한 성과를 바탕으로 높은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스타트업 분야의 2021 우수벤처기업으로 선정됐다.
라이언로켓은 인공지능 기반의 음성/영상 합성 기술인 ‘메타페르소나’ 기술을 보유한 AI 스타트업으로, AI 휴먼을 자체 기술로 구현해 우리은행, 삼성화재, DB생명 등 국내 대기업들과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메타페르소나는 라이언로켓이 자체 개발한 딥러닝 기반의 음성 합성 기술(Text To Speech)과 영상 합성 기술(Speech To Video)을 융합해 하루 분량의 촬영 데이터 만으로도 사용자 마음대로 원하는 인물의 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기술이다.
정승환 라이언로켓 대표는 “라이언로켓의 혁신성과 성장성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라이언로켓이 꿈꾸는 콘텐츠 시장의 패러다임 시프트를 가속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라이언로켓은 자사 서비스 온에어스튜디오에서 가상인간을 활용해 영상을 만들 수 있는 메타페르소나 기능의 베타테스터를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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