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권 ICT 잡(JOB)아 페스타’가 개막식이 개최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포항테크노파크가 주관하며,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강원도, 김천시, 강릉시, 춘천시, 원주시가 공동으로 후원하는 ‘동북권 ICT 잡아 페스타’에서는 대구, 강원도 소재의 AI‧SW 기업과 취업 희망자들이 만날 수 있는 ▲잡(JOB)아 취업 박람회 ▲해커톤대회 ▲창업 경진대회가 한 자리에서 펼친다.
이 행사는 감염병 확산의 위험을 줄이고, 원격지의 참가자들도 원활하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오프라인과 같은 메타버스 플랫폼을 개발하여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함께 진행했다.
잡(JOB)아 취업 박람회는 지역내 우수기업과 취업 희망자의 매칭을 통해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으며, 20여 개 기업과 취업 희망자를 위한 사전 정보공유와 면접 매칭 및 사전 컨설팅 등을 제공된다.
해커톤 대회에서는 42.195 시간 동안 12팀의 참가자들이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주제로 기술을 개발하고, 우수 참여자를 선발하여 총 7백만원의 상금을 수여 된다.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는 지역내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AI 및 블록체인을 활용한 스마트시트 관련 사업화 아이템 발굴을 추진하며, 우수 참가자에게는 총 7백만원의 상금과 전국 대회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이와 함께 사업화 지원을 위한 창업공간을 무상으로 1년 간 제공된다.
포항테크노파크 이점식 원장은 “경북, 대구, 강원 지역의 기관과기업, 대학생과 일반인들이 함께 참여하여 행사의 취지가 더욱 빛났다”며 “3일 간의 행사를 통해 지역기업과 우수 인재들 간의 인적 교류와 소통은 물론, 청년들의 다양한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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