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스파크랩(대표 김유진)이 주관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이 주최하는 ‘2021 뉴 콘텐츠랩(New Contents Labs)’ 데모데이가 마무리됐다.
‘2021 뉴 콘텐츠랩’은 스파크랩과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콘텐츠 분야 액셀러레이터 지원을 통해 우수한 초기 및 벤처 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콘텐츠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이다. 지난 6월 라이프스타일 분야 혁신을 이끌 콘텐츠 스타트업 10개 팀이 선정됐으며, 본 프로그램을 통해 1:1 사업화 멘토링부터 단계별 맞춤 교육 세미나 등 스타트업의 성장 단계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왔다.
이번에 진행된 ‘2021 뉴 콘텐츠랩’ 데모데이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여행 및 액티비티, 인테리어, 핀테크, ESG, 커머스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솔루션 스타트업 ▲엑스크루 ▲피큐레잇 ▲ 인플루디오 ▲본투비 ▲페이워크 ▲패신저스 ▲크래프타 ▲인테리어티쳐 ▲나이비 ▲빔스튜디오 등 10개 스타트업이 사업 설명 및 그간의 성과를 발표해 관심을 받았다.
이번 최종 발표를 통해 ▲1등에는 누구나 공간의 가치를 쉽게 누릴 수 있도록 세상을 만드는 인테리어 디자인 플랫폼(인테리어티쳐) ▲2등에는 전세계 현지 크루와 함께하는 글로벌 투어&액티비티 플랫폼 (엑스크루) ▲3등에는 프리랜서, 특수고용근로자를 위한 업무 정산 관리 서비스 (페이워크)가 이름을 올리게 됐다. 이들 우승 팀에게는 사업화 자금으로 각각 4천 만원, 3천 만원, 2천 만원의 상금이 수여 됐다.
최종 1등 팀으로 선정된 인테리어티쳐 박헌영 대표는 “인테리어티쳐의 비전을 믿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하고, 누구나 공간의 가치를 쉽게 누릴 수 있는 세상이 오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스파크랩 김유진 대표는 “이번 데모데이를 통해 콘텐츠 산업에 대한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하고,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 K-콘텐츠의 저력을 보여줄 스타트업들의 진면목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아이디어와 기술로 중무장한 초기 스타트업의 빠른 성장을 위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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