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경식)는 2021 예비창업패키지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예비창업패키지 지원 사업은 혁신적인 기술 창업 소재가 있는 예비창업자를 선정하여 창업 사업화를 위한 사업화 자금과 실전 창업 교육, 네트워킹, 멘토링, 그리고 자율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이번 2021년 예비창업패키지 일반분야 선정기업은 내년 1월까지의 협약 기간 안에 계획했던 시제품 완성 및 창업을 이행한다. 이를 위해 경북센터는 예비창업자의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
경북센터의 선정 창업기업은 20개 사이며, 11월 맞춤형 및 개방형 심화교육을 진행했다. 각 교육은 일일 4시간, 총 8시간으로 진행됐다.
맞춤형 심화교육은 ▲IR 자료의 구성 및 피칭 교육 ▲사업아이템 고도화를 위한 비즈니스 모델 점검 ▲투자 유치 전략 등 창업기업의 투자 유치 방향성을 확립하고 실질적인 투자 유치 역량을 강화할 수 있게 진행됐다. 개방형 심화교육은 ▲온라인 마켓 현황 및 전략 수립 ▲온라인 스토어 등록 및 상품 등록 방법 ▲온라인 마켓 상세페이지 기획·제작 등 창업 기업에게 온라인 마켓 활용 및 전략과 판로 변화 트랜드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실질적인 마케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가한 여지은 대표(골든아워코스메틱)는 “IR자료 작성부터 IR피칭까지 세심하게 교육 받을 수 있었고 창업과 관련하여 부족한 부분들을 채울수 있게 해준 경북센터와 담당 매니저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전했다.
안성복(삼일사오 대표)은 “초기창업단계에서 필요한 스마트 스토어 등록, 관리, 판매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과 상세 페이지 제작에 관한 유용한 팁을 배울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또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선정기업 20개사와 네트워킹데이를 진행했다.창업기업의 경영관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세무·회계 특강과 사업진행 상황 및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이영미(그린창고 대표)는 “이번 네트워킹 덕분에 애로사항, 추후 사업 방향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다 보니 좋은 아이디어도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이경식 센터장은 “초기 창업에 있어 가장 어려운 부분들을 파악해 성공 창업의 길잡이 역할을 센터가 수행할 것”이라며 “나아가 빠른 시제품 출시와 마케팅 등 추후 후속 연계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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