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터 커머스 기업 핸드허그(대표 박준홍)가 운영 서비스인 크리에이터 브랜드 플랫폼 ‘젤리크루’를 기반으로 NFT 사업에 진출한다.
핸드허그는 NFT 사업 진출을 위해 지난 22일 블록체인 전문 기업 블로코XYZ와 NFT 사업 관련 MOU를 체결했다.
핸드허그는 그래픽 크리에이터들의 상품 판매 플랫폼인 ‘젤리크루’를 운영하고 있다. ‘젤리크루’는 온라인 뿐만 아니라 코엑스와 현대백화점을 비롯한 전국 주요 유통망에 8개의 직영점과 200여개의 위탁 채널을 운영할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옴니채널 플랫폼이다.
‘젤리크루’는 카카오프렌즈, 라인프렌즈와는 달리 특정 기업이 아니라 크리에이터들이 그들의 디자인 상품을 자유롭게 선보이는 플랫폼이며, 핸드허그는 젤리크루를 통해 크리에이터들이 안정적인 소득을 창출하고 대중들에게 인지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과 생태계를 만드는데 주력하고 있다.
핸드허그의 NFT 사업 진출에는 블록체인 테크 기업인 블로코XYZ가 NFT플랫폼의 제공 및 사업 에이전시 업무를 담당하게 되었으며, 핸드허그는 블로코와 함께 올 12월 크리에이터들의 디지털 자산을 거래하는 플랫폼을 런칭할 예정이다. 이로써 핸드허그는 그래픽 크리에이터들이 실물 자산 뿐만 아니라 디지털 자산을 통해서도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
핸드허그 이강우 COO는 “이번 NFT 사업 진출은 크리에이터 이코노미를 리딩하는 기업으로 핸드허그가 한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크리에이터들과 쌓아온 역량과 신뢰를 바탕으로 실물 상품과 기술, 디지털 세상을 연결하는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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