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존 운영기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신현삼, 이하 ‘경기혁신센터’)는 지난 25일 개최된 ‘제8회 스타트업 815’를 성황리에 마쳤다.
창업존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신산업분야의 유망 창업자들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7년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경기혁신센터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창업지원 공간이다.
스타트업 815는 경기혁신센터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가천대학교 등 유관기관이 협업하여 올해 4월부터 매월 분야별로 진행된 투자설명회다. 3년 미만 창업기업 대상 ‘점프업 라운드’, 3~7년 미만 창업기업 대상 ‘스케일업 라운드’로 구성됐다.
제8회 스타트업 815는 2021년 마지막 통합분야 IR 데이로 창업존 6층 협업 라운지에서 진행됐다.
이 날 참여 기업으로는 ▲㈜엔코위더스(외국인 대상 장기 숙박 ‘엔코 하우징(Enkor Housing)’) ▲㈜제이알디웍스(스마트 홈조리원 서비스 플랫폼 ‘똑똑’) ▲㈜판도라프로젝트(키덜트 한정판 콜렉터와 아티스트들을 위한 플랫폼) ▲㈜글래드파크(메타버스 언어교환 모바일 솔루션 ‘세이듀오’) ▲㈜루씨드드림(사진 기반 반려동물 생애주기 관리 앱 ‘버찌’) 등 총 7개 기업이 참여해 자사의 서비스와 기술, 비전 등을 소개했다.
참여 심사 역으로는 노스마운틴, 케이런벤처스, 하나벤처스, 인포뱅크, 시그나이트파트너스, 대동인베스트먼트, KT인베스트먼트, 에스벤처스에서 참여했다.
기업 발표 이후에는 참가한 기업과 투자사 관계자간 네트워킹과 피드백이 진행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7개사 중 점프업 라운드에서는 ‘㈜판도라프로젝트’, 스케일업 라운드에서는 ‘㈜루씨드드림’이가장 우수한 기업으로 선정됐다. 각 기업에게는 희망하는 투자사와 1:1 후속 미팅을 갖는 기회가 주어졌다.
경기혁신센터 관계자는 “경기혁신센터는 공공 액셀러레이터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2022년에도 사람과 정보, 아이디어와 투자가 자연스럽게 모일 수 있는 창업 허브로써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판교 창업존은 ‘사람과 정보, 아이디어, 투자가 모이는 창업 허브’로써 사업 고도화(투자, 유치 지원, 대기업 연계), 판로 개척(글로벌 진출) 등 국내 최대 창업 지원 클러스터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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