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라이플(대표이사 한경훈, 이근옥)은 수년간 연구 분석을 통해 검색 광고 통합 솔루션 ‘애드허브(ADHUB)’를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애드허브 플랫폼은 구글, 네이버 등 국내 주요 매체의 검색 광고를 한 곳에서 운영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 검색 광고는 각 사이트에서 개별 운영하던 것이 당연시됐다. 매체에 따라 광고 운영 방법이 달라 매체별 매뉴얼을 숙지하는 것도 필요한 작업이었다. 애드허브 담당자는 “광고 운영의 개선점을 찾기 위해 광고주, 광고 대행사 담당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고 말했다.
애드허브는 기존 검색 광고 마케팅 기법인 △CPC 최적화 △자동 입찰 △키워드 추출 등에 추가로 네트워크 광고의 타게팅 기법인 △디바이스 분석 △성별·연령별 분석 △장바구니 분석 등을 접목해 더 고도화한 광고 운영이 가능하다.
또 모비온의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광고 계정 개설부터 세팅, 효율까지 원스톱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통합 리포트 △대시보드 △운영 툴을 제공해 광고 전체를 살펴볼 수 있고, 각 매체 광고를 비교해볼 수 있어 효율 증대가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검색 광고에서 가장 중요하면서 많은 시간이 걸리는 키워드 등록을 업종별 주요 키워드 솔루션을 통해 반응률이 높고, 효과적인 키워드로 추천해준다.
인라이플 한경훈 대표는 “앞으로 국내외 모든 검색 포털과 주요 앱 200여곳의 송출이 목표다. 자동 입찰 시스템 탑재 등 각종 솔루션을 추가하고, 딥러닝을 통한 강화 학습 시스템을 구축해 2022년 말까지 완전한 검색 광고 자동 시스템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며 “애드허브로 더 효율적이고, 편리하게 광고를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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