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스타일 커머스 ‘NUGU’ “11월 매출액 20억 원 돌파”

일본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NUGU’ 운영사 메디쿼터스(대표 이두진)이 NUGU의 올해 11월 기준 MAU(Monthly Active Users)는 150만 명을 기록했으며,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27만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11월 매출액은 지난해 동월 대비 7배가량 성장했다.

지난 10월 일본 패션 플랫폼 “pocher”를 인수하며 그 시너지가 바로 빛을 발했다. NUGU는 다양한 스타일의 일본 인플루언서들이 셀러로 활동하며 일본 MZ 세대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주고 있다.

오픈한지 6개월 만에 월 매출 5억 원을 달성한 셀러도 있을 만큼 각 셀러들의 성장 속도도 가파르다.

최근 ‘스우파’의 노제가 픽한 코스메틱 브랜드 “MOS”를 입점시키며 1차 수량을 완판하는 등 뷰티 카테고리에서도 강한 모습을 보였다. 내년 1분기에는 한국 뷰티 브랜드를 다수 입점시켜 일본 인플루언서들과의 협업을 진행하는 등 한국 뷰티 브랜드들이 일본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메디쿼터스 이두진 대표는 “서비스 오픈 이후 NUGU를 통한 일본 셀러들의 성공 방정식은 만들어졌다. 2022년에는 매출액 500억 원을 예상하며, 업계 선두주자로서 대규모 개발 인력을 채용하고 앱 서비스를 고도화하여 고객들에게 편리하고 혁신적인 구매 경험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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