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벤처협회(회장 김분희)는 여성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글로벌 이니셔티브 강화를 주제로 ‘2021 글로벌 여성기업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국내외 여성기업인 및 여성기업 관계자들이 함께 여성기업활동 촉진을 위한 지원정책 고도화 방안 및 여성기업의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의 첫 번째 프로그램인 글로벌 여성기업 트렌드 특강에는 미국, 싱가포르, 호주, 한국, 4개국의 연사*가 참여하여 국가별 여성기업 현황 및 올해의 여성기업 성공·혁신사례 등을 공유하며 여성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인사이트를 제공하였다.
특히 김분희 회장도 연사로 직접 참여하여 한국의 주요 혁신형 여성(창업)기업 지원정책과 성공한 여성기업인 사례 등을 널리 알리고, 국가경제 발전을 위한 선제적 투자로써 여성기업활동 촉진을 위한 정책적 지원의 필요성에 대해 적극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라운드테이블 토크에는 글로벌 여성기업 네트워크 위커넥트인터내셔날(WEConnect International)의 동남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이사인 Mrinalini Venkatachalam와 한국의 여성벤처기업을 대표하여▲㈜보고통상 김자원 대표이사 ▲㈜세라트 은경아 대표이사가 패널로 참여했다.
이들은 여성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글로벌 비즈니스 성공 경험을 상호 공유하고, 비즈니스 생태계 내에서 여성기업이 직면하고 있는 애로 해소방안과 여성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글로벌 연대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분희 회장은 ”전 세계적으로 여성기업의 역할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외 여성기업인이 함께 여성기업의 미래 발전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협회는 다양한 글로벌 행사를 통해 여성기업의 지속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글로벌 연대방안을 마련하고, 여성기업의 해외진출에 도움이 되는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확대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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