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추얼 인플루언서 제작사 네오코믹스(대표 권택준)가 가상인간 ‘리아’를 마케팅 팀장 겸 홍보 모델로 채용했다고 밝혔다. 12월 1일부터 첫 출근을 시작한 리아 팀장은 네오코믹스의 버추얼 인플루언서 제작 사업인 네오엔터디엑스(NEOENTDX)의 마케팅 업무를 총괄하고 버추얼 인플루언서로 SNS 활동도 해 나갈 예정이다.
최근 홈쇼핑, 은행 등 기업에서 가상인간을 모델로 기업 홍보에 활용하는 사례는 있었지만 4대보험까지 적용하는 정규직으로 가상인간을 채용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네오코믹스에서는 국내 1호 정규직 가상인간인 리아 팀장이 버추얼 인플루언서 업계 이야기와 직장인 공감 콘텐츠, 그리고 개인적인 취미와 일상 등 소소한 이야기들을 SNS에 공유하고, 12월 중 SNS 채널을 오픈 해 사람들과 적극 소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권택준 대표는 “리아 팀장은 현실에선 실존인물인 동시에 가상세계에선 AI기술로 만든 새로운 외모의 버추얼 인플루언서로서 존재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전 세계를 통틀어 현존하는 버추얼 인플루언서 가운데 가장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외모를 가졌다고 자부한다”며, “앞으로 리아 팀장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